복된소리

[하나님의교회]하나님은 한 분인데 어머니 하나님도 있다고?

고녀 2022. 7. 21. 17:39

 

많은 기독교인들이 디모데전서 2장 5절을 예로들어 하나님은 한 분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단편적으로만 보고 해석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진리에 모순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증거대로 한 분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고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인데 어머니 하나님도 있다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 하실 분도 있으실것 같은데요. 

성경을 통해 차근 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 자신을 가리켜 '우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한 분으로만 존재한다면 자신을 가리켜 '나'라고 단수로 표현해야 하는데 '우리'라는 복수로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단수가 아닌 복수의 하나님임을 원어성경이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단수의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엘로아흐'입니다. 그런데 구약성경에 하나님을 '엘로힘'이라는 복수로 2500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하십니다.






'우리'라하신 하나님 형상과 모양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가리켜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으로 존재함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디모데전서에서는 하나님을 한 분이라 기록되어 있을까요?


디모데전서 2장 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이렇게 설명한 이유를 아담, 하와를 통해 이해해 볼 수 있는데요.


로마서 5장 12절
이러므로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선악과 범죄는 아담, 하와 둘이서 했는데 여기에서는 아담 혼자 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편한 이유는 아담, 하와는 한 몸이라는 성경의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장 23~24절
아담이 가로되 이는(하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라



이처럼 '하나님'이라는 단어 안에도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분명 두 분이 별개로 존재하지만 한 분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기에 두 분이 한 일을 하나님 한 분이 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란을 예로 들어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계란 속 흰자, 노른자 두개로 이루어 졌다고 계란을 두 개라 표현하지 않고 한개로 표현 하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