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서

전주 중화산점 화심순두부 두부돈까스, 콩도넛츠

고녀 2021. 5. 25. 22:47


아이 어린이집 하원후 산책하다 저녁시간 다 되기도 하고 출출해서 산책할때마다 지나가는 중화산점 화심순두부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두부전문점으로 직접 두부를 가게에서 만들고 모든 메뉴에 두부가 들어갔어요.
우린 그중 두부돈까스, 콩도넛츠 라지로 주문했어요.


기본찬들.
배추김치는 매일 담그시는지 이제 막 김장한 맛이였어요. 넘 맛있었어요.


콩 도넛츠는 상자에 담아서 주어요.


노릇 노릇 폭신한 콩 도넛츠.


살짝 씹히는 콩 식감 그리고 밀 도넛츠 보다 훨씬 담백 고소하고 속에 부담도 없고 넘~ 맛있네요~👍👍


두부돈까스.
직사각형 모양의 제법 큰 돈까스네요.
소스도 듬뿍 부어주었구요.


두부로 만든 돈까스인데 식감은 고기씹는것 같아요.
고기냄새 1도 안나는 아주 맛난 돈까스 먹는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순두부찌개, 빈대떡 먹은적 있던 곳인데 전 갠적으로 두부돈까스, 콩도넛츠가 이 가게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앞으로도 쭈~욱 위 두가지 먹으러 갈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