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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되면 유통기한 넘길 두부가 있어 급하게 두부김치 만들었어용~ 식용유 두르고 두부는 한번 구워줬어용~ 김치 볶는건 빠졌는데 식용유에 볶다가 설탕, 참기름 넣고 접시에 담아 통깨 뿌려주구용~ 오늘 저녁 밥도둑 두부김치였어용~ㅎㅎ
여직원들과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외식을해요~ 이번엔 전주모악산에 있는 청국장전문점 예가로 가보았습니당~ 여직원 셋이서 청국장 2개, 두부김치 한개 시켰어요~ 청국장, 두부 다 손수 만들어서 장사하신다고해요~~ 청국장과 비벼먹을수 있게 나물과 채소를 반찬으로 주어요~ 두부가 굉장히 두툼해요~ 청국장은 냄새가 심한데 이집은 냄새가 별로 안나고 깔끔한 상차림으로 꽤~ 만족스러운 점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