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맛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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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첨~ 만난 마카롱먹고나서 2018. 1. 1. 23:42
헛~ 엊그제가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작년 년말에 사장님이 전주신시가지에서 유명하다는 어느 디저트 까페에서 마카롱을 사오셨어요~ 듣기만하고 보기만 했던 마카롱~~ 드뎌 마카롱을 만져보고 먹게되는 감격적인 순간이 고녀에게 왔습니다~ㅎㅎ 유자맛 마카롱~~ 표루퉁한 고양이 같네요~ㅋㅋ 되게 상큼달달한 맛일줄 알았는데 시큼과 상큼의 중간맛이라고 할까요~ 기대에 비해 아쉬었던 맛이였어요.. 쵸코맛 마카롱~ 그냥 평범한 쵸코맛 마카롱이였어요~ 마카롱 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고녀의 입맛엔 그닥 어울리지 않은 한번 경험으로 족했던 이젠 어디가서도 당당히 나도 마카롱 먹어봤다고 자랑(?)정도 할 수 있는 아이였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