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전에 다녔던 회사 언니, 동생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회사가 평화동 근처라 부근으로 식당을 알아보다가 신시가지에서 유명한 써니네집 레스토랑이 평화동에도 생겨서 여기로 결정하게 됐어요~
5명이니 골고루 시켰답니다~


그릴 치킨 샐러드~
바삭한 큐브 식빵, 곱게 갈린 치즈, 상큼한 소스와 채소랑 같이 곁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용~

써니네집에서 가장 유명한 시금치파스타~
전에 포장해서 혼자 먹었을땐 좀 느끼했는데 여럿이 같이 먹어서 그런지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이 아까워 디저트로 나온 빵에다 찍어 먹으니 완전 굳굳~ 한 언니도 이거 너무 맛있다며 남은 밥에 싹싹 비벼드셨지요~ㅎㅎ

하와이안 새우밥~
요건 그냥 쏘소~ 양념이 조금 독특해요~

버섯 불고기 피자~
동근란게 아닌 길쭉한 써니만의 피자~
둘돌말아 한입에 쏘옥~ 먹기 편하고 맛있어요~

이베리코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요건 그냥 돌판에 구운 목살이였어요~
소스가 좀 밋밋해서 푹~찍어 먹어도 부담이 안되요~ 구운 채소가 더 맛있어요~
채소랑 같이 먹어야 괜찮은 스테이크네요~

후식으로 와플 녹차 아이스크림 주문~
녹차 아이스크림이여서 와플과 정말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넘~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오렌지 쥬스로 마무리~

전부 다해서 8만원 나왔구요~

골고루 맛있게 배부르게 넘~ 잘 먹은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