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녀 마당 고녀 마당

고녀는 지성민감피부라 화장품 트러블이 심해서 비비나 파운데이션 때문에 고생을 좀 많이 했어요...ㅜㅜ 처음엔 비비만 썼는데 좁쌀여드름 팍팍 올라오고 커버는 안되고 몇시간 지나면 T존 부위 기름 철철~ 그러다 파운데이션으로 바꿨지만 커버는 좋았으나 T존부위 기름 철철은 여전~ 그러다 주위에서 추천해준 에스까다 파운데이션을 썼는데 좀 뻑뻑하고 피부당김은 있지만 가장 제 피부에 잘 맞더라구요~ 그러다 뻑뻑함과 피부당김을 보완해줄 알렉산더 킴스코 비비를 만나면서 나만의 완벽한 파운데이션비비가 탄생(?)되었답니다.ㅎㅎ 전 두개를 따로 쓰지않고(덧 바르면 넘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요) 혼합해서 사용해요. 에스까다 스킨 컴포트 파운데이션 33ml 23호 알렉산더 킴스코 로얄 비엠비 비비크림 25ml 다이소에서 구매한 ..

고녀가 세안부터 기초까지 자연숲 천연화장품으로 6개월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했고 기초는 리뷰를 올렸드렸어요~ 요번에 수제 천연비누 리뷰할께요. 처음에 썼던 단호박 비누에요. 비누마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요것은 꽃모양으로 되어있네요~ 뒷면엔 요로콤 비누 성분과 효과에 대해 써져있어 피부타입별로 고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두께도 꽤 도톰하네요~ 천연비누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따로 자석비누홀더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자석을 비누에 꽂아서 홀더에 붙이면 되요. 거품망을 사용하면 훨~씬 거품이 잘나요~ 고녀는 각 2개씩 단호박, 율무, 어성초 등 여러 종류의 비누를 사용했어요~ 천연비누로 얼굴 뿐만 아니라 샤워할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1개월 정도 쓰는것 같구요. 천연비누를 사용하니 피부가 건조하지..

고녀는 로드샵 제품은 토니모리껄 사용해요. 필요했던 것들을 세일할때 한번에 다 사는편이구요. 3~4개월 전에 토니모리에서 몇가지 제품을 구매했어요. 그중 헤어오일 리뷰합니다~ 메이크 에이치디 실크 아르간 헤어오일(85ml)인데요~ 세일할때 1+1으로 만원정도 주고 산것 같구 요것만 지금 한 10통 쓴것 같아요. 오일이 끈적이지 않아요. 모발에 바른후 손에 남았을때 답답함이 없어요. 고녀는 3번정도 펌핑해서 바르는데 모발에 잘 스며들고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는 조금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윤기나고 찰랑찰랑 거리는건 아니구요. 요거 한통으로 3~4개월은 써요. 가격대비 어느정도 기능은 있어서 계속 쓰게되요~

고녀는 피부가 수분 부족 지성에 민감성이라 화장품이 맞지 않으면 금방 푸석해지고 바로 트러블이 생기거든요. 로드샵제품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천연 화장품 이것 저것 다 써보았지만 딱히 피부가 좋아지는 제품을 만나진 못했어요. 1년전 피부때문에 고민하는중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천연화장품을 추천해주더라구요. 서신동에 자연숲이라는 천연화장품 가게인데 만드는걸 직접볼 수 있다고해서 주문할겸 가보게됐는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화장품은 100% 천연이 아니고 일부가 함유된거라고 하더라구요. 바르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게 지우는 것이라고 하여 비누, 클렌징오일, 스킨, 에센스, 크림 다섯가지 주문했고 만드는걸 제 앞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데 정제수 일절 안쓰고 정말 천연 재료로만 만드는걸 보니 제품에 대한 믿음이 ..

몇달전 태국 신혼여행때 기념품샵에서 코코넛 오일과 진주가루를 섞어서 사용하면 튼살예방에 좋다는 직원분 말에 코코넛 오일과 진주가루를 구매했었어요~ 요즘 살이 좀 쪄서 튼살 예방 차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코코넛 오일~ 성분은 코코넛 오일 100% 갈색 플라스틱 병에 담겨있네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투명한 액체였던 오일이 하얗게 굳어서 펌핑해서 쓸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스푼으로 떠서 사용하려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았어요~ 진주가루~ 요것도 성분은 진주가루 100% 요건 단독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크림이나 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해요~ 종아리에만 바를꺼라 오일 반스푼만 펐어요~ 진주가루도 반스푼 퍼주구여~ 입자가 정말 고와요~ (전 요 진주가루를 파운데이션하고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화이트닝 효과가..

몇달전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양키캔들 가든스윗피 디퓨져를 선물해줬어요~ 용기가 파란빛깔이여서 바다향일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달콤한 캔디향이 나요~ 제품설명서에 수목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향기로운 정원에 있는 듯한 향이라고 쓰여있는데 달콤한 과일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그런 향이에요~ 침대 머리맡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잠자리 들때마다 감미로운 향에 취해서(?) 기분좋게 잠들고 있어요~ㅎㅎ

몇달전 신혼여행 가는 중 면세점에서 향수를 하나 골랐어요~ 고녀는 은은한 향을 좋아해서 이것 저것 시향해보다 플라워 바이 겐죠 오드뤼미에가 은은하면서 색다른 향이라 요아이로 초이스~ 장미향은 많이 유명한데(저한텐 향이 많이 진하죠) 직원분이 새로나온 라일락향이라고 추천해줬어요~ 몇달 써보니 역쉬 잘 고른것 같아요~ 랑방을 주로 사용했는데 그것보다 더 은은하고 오래가서 요즘 저의 최애템이 되버렸거든요~

십년 넘게 좌식책상을 썼는데 나이가 한두살 먹어가니 이제는 다리가 저리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책상을 바꾸고 의자도 새로 구입했어요~ 기능과 디자인, 간편한 조립을 기준으로 알아보다가 체어리더 CL-A331(71,000원에 구입)을 골랐어요~ 의자라 그런지 박스가 크네요~ 나사가 없어 드라이버 쓸일이 없어요~ 정말 조립이 쉽게 설명되어있어요~ 바디와 다리를 연결해주는 중심봉에 커버를 씌워요~ 바디와 다리 홈에 맞춰서 끼우면 끝~ 높낮이 조절되고 등받이는 고정된게 아니라 자세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고 의자 쿠션은 폭신해서 장시간 앉아있어도 무리가 없고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