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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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넣어 만든 단호박죽~먹고나서 2017. 1. 10. 00:11
감기 걸린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입맛도 떨어지고.. 해서~ 좋아하는 단호박죽을 만들어 봤어요~ 황금색 단호박죽을 좋아하는지라 껍질은 일절 남기지 않고 다 벗겨내는데~ 워낙 겁도 많고 칼을 무서워 하는지라 껍질 벗기기 쉽게 살짝 삶아요~ㅎㅎ 삶아서 뜨거우니 찬물로 냉수마찰(?)한 다음에 벗겨내어 갈기 쉽게 토막토막 내줍니당~ 어쩜~~ 이리도 색깔이 고울까용~~ 호박만은 아쉬울것 같아 불린 찹살두 갈아서 넣었답니다~ 저만의 호박죽은 호박 본연의 색이 퇴색(?)되지 않도록 껍질 일절, 알갱이 일절 없이 스프처럼 만들어요~~^^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럴때 일수록 더더욱 잘챙겨 드셔서 후딱~ 낫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