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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중화산점 커리퀸먹고나서 2019. 12. 26. 22:17
약 1년전 친구집에서 bhc 커리맛 치킨 커리퀸을 먹은적이 있는데 넘 맛있게 먹어서 그때처럼 맛있게 먹을 기대감으로 BHC 중화산점에서 커리퀸을 주문했어요.
커리퀸은 치킨에 찍어먹을 소스도 함께 오구요.
상자를 열자마자 진한 카레향이 풍기며 시즈닝가루가 맛있게 묻혀있어요.
소스는 시판용 카레보다는 맛이 더 알싸하면서 진하니 정통 인도풍 커리를 먹는 듯한 맛이에요.
1년전 가장 맛있게 먹었던 방법이 치킨에 소스를 찍어 먹었던 거여서 똑같이 해볼까요.
1년 동안 고녀의 입맛이 웰빙쪽으로 바뀐것인가 카레치킨을 먹고 있다기 보다는 카레가루 듬뿍 뿌려진 과자를 먹는 기분이였어요. 완전 자극적인 맛에 꼭 카레맛 치토스를 먹는 듯 했어요. 왠지 군것질한 느낌이 팍팍 들었다는~ㅋㅋ
많이 짰는지 다 먹고나서 물을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 친구집에서 먹을땐 넘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리 맛있게 느껴졌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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