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중학교 맞은편 풍년치킨 양념.간장 반반

주말에  구이 저수지로 나들이후 직장 다녔을때 자주 먹었던 풍년치킨이 생각나서 출출한 배 채우려 몇년만에 풍년치킨으로 향했어요.

예전에 리뷰한 곳으로 배달이나 포장으로만 먹었는데 처음으로 홀에서 먹어보네요.ㅎㅎ

홀에서는 양배추 샐러드, 무피클말고도 양파, 고추 장아찌도 주어요.

양념.간장 반반(18,000원)
양념은 통깨+땅콩, 간장은 통깨만을 뿌려 주는 차별함.ㅎㅎ

양념치킨.
옛날 고추장 맛이 나는 양념치킨.. 보기 보다 맵지 않아요.
땅콩 곁들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맵지않아 부담없이 호로록 들어가요.

간장치킨.
눈에 보이는 청양고추는 없는데 양념보다 매콤한 간장치킨이에요.
그래서인지 아들녀석 간장은 입에 못대고 양념만 먹었어요.ㅋ

홀에서 갖 튀겨나온 따끈한 치킨을 먹으니 배달 보다 몇~ 배는 맛있게 먹었어요.
지인한테도 추천해줬더니 간장치킨 넘~ 맛있다며 주말마다 가서 먹었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