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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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오늘한점먹고나서 2018. 10. 22. 23:06
신랑과 오랜만에 고기먹으러 신시가지 오늘한점 식당으로 갔어요~ 삼겹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을 주문~ 식판에다 소스를 담아서 주네요~ㅎㅎ 여긴 카레가루도 주어요~ 우와~ 구이판에 고기와 같이 싸먹을 재료들이 푸짐하네요~ 된장찌개, 누룽지도 같이 나오구요~ 서비스로 나온 돼지 껍데기와 감자 크로케와, 치즈스틱도 올리고~ 양파 안에 계란이 들어가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주네요~ 이거 별미에요~ 마지막엔 물냉면으로 마무리~^^ 고녀는 얇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여긴 두껍게 나와서 최대한 얇게 잘라서 먹었어요~ 비린내 잡아준다고 고기 구울때 술을 뿌려주는데 그러한데도 목살은 특유의 돼지 냄새를 잡아주지 못했어요.. 목살이 아쉬웠지만 싸먹는 재미가 있었던 곳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