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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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짬뽕 짬뽕.간짜장.탕수육먹고나서 2021. 8. 29. 21:56
신랑 친구가 완주에 있는 봉동짬뽕 맛있다고 추전해줘서 오늘 오전에 갔어요. 11시 오픈인데 손님들이 줄서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여 서둘러 출발해 11시 정각에 도착했는데 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네요~ㅎㅎ 1차 손님 다 받고 우린 2차에 대기순번 6번. 30~40분은 기다려야된데서 주변 산책하고 왔어요. 이렇게 밀리는 중화반점은 난생처음~ㅋ 메뉴는 짬뽕.간짜장.탕수육 소 주문. 11시 45분에 들어가서 음식 기다리는 시간 10분 거의 12시 다되어서 먹었어요. 탕수육 소. 찹쌀 탕수육인데 쫀득보다는 쫜득에 가까운 식감이에요. 소스랑 간장에 푹 찍어먹어요. 고녀는 바삭한 탕수육을 좋아해서 찹쌀은 무난한 맛의 탕수육입니다. 짬뽕. 오징어.돼지고기.조개살 갖가지 채소가 들어갔어요. 봉동짬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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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대 홍콩반점 0410 볶음짬뽕, 탕수육먹고나서 2020. 4. 6. 21:26
신랑 쉬는날 친구가 홍콩반점 볶음짬뽕이 맛있다고해서 먹으러 전주대 홍콩반점으로 갔어요. 많이 출출한지라 볶음짬뽕, 탕수육 소, 군만두.해물육교자만두 반접시씩 주문했어요.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담아야해요. 홍콩반점만의 특색, 얇게썬 단무지는 짜지않고 꼬들 단무지 식감이 들어요. 볶음짬뽕.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 새우 건오징어가 들어갔어요. 굴소스와 불향이 어우러진 볶음 짬뽕이에요. 탕수육. 비주얼은 찹쌀 탕수육 같구요 바삭한 식감과 찍먹을 좋아하는 고녀에겐 넘 쫀득거리고 부어서 나오니 눅눅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리고 밑간에 후추를 많이 넣었는지 씹을때 후추맛이 강하게 느껴져 소스맛은 잘 기억이 안나요. 해물육교자(왼).군만두(오) 신랑은 군만두가 맛있다고 했고 고녀는 겉은 빠삭하면서 속은 육즙이 가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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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 이비가먹고나서 2019. 1. 10. 01:24
고녀는 어디 중국집을 가더라도 짜장면 대신 항상 간짜장만 먹거든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짜장면이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어서요.ㅎㅎ 근데 이비가 짜장면 만큼은 넘~ 맛있어용~^^ 모악산에 있던 이비가가 평화동으로 이사하고 한번 가보게됐어요. 메뉴는 종이에 보이는 7개가 전부에요. 신랑과 둘이서 짜장면 2개, 탕수육 소로 주문했어요~ 반찬은 백김치와 단무지 고녀는 평소에 차를 즐겨하지 않고 생수만 먹어서 가끔 식당에서 먹는 보리차가 넘~ 맛있네요. 이비가 짜장면. 다른 중국집과 달리 돼지고기 대신 다진 소고기가 들어가고 야채들도 잘게 다져진게 특징이에요. 데코로 채썬 오이와 새우, 메추리알이 올려지니 더 먹음직스럽고 고급스런 음식이 된것 같아요. 돼지기름으로 안볶아서 그런지 느끼하지않고 담백해요~ 이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