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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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어느 커피숍~먹고나서 2016. 9. 26. 12:08
어제 저녁에 친한동생과 평소 갔던 곳이 아닌 새로운 커피숍을 찾아 한옥마을을 거닐고 있었지요~~ 여행객들과 여기저기서 하는 공연들로 항상 북적북적대던 거리가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그 어떤 공연도 없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어제야 비로소 한옥마을의 본 모습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눈으로 담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바닥에 설치된 조명등이 마치~ 알 같네요~ 돌아다니다 찾은 골목 구석에 있는 커피숍~ 1층은 게스트하우스이고 2층에 있는 커피숍인데~ (가게 이름을.. 금방 까먹어 버렸네요~ㅜㅜ) 참 고즈넉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커피숍이였어요~ 이젠 제법 저녁에 가을날씨를 내서 야외테라스에서 자리를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바깥구경하는데~ 2층에서 내려다 보는 주위 한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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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아시안플레이트먹고나서 2016. 9. 19. 16:59
모두 즐건 추석 보내셨나용~~??^^ 명절동안 집에서 한식만 먹다보니 다른 음식 먹고싶어 남은 음식 뒤로하고 외식하러 나왔습니다~ 예전에 송천동에 있는 태국음식점 아시안플레이트에서 맛있게 먹었는데 멀어서 집에서 가까운 신시가지로 갔어요~ 친구랑 둘이가서 2인 셋트 시켰구요~~ 볶음밥은 고를수 있어서 밑에 4개중 나시고랭 골랐어요~ 처음에 차가 나오구요~ 쟈스민차 같았어요~ 튀김만두 같은 짜죠~ 오렌지쥬스, 사이다 중 쥬스 골랐구요~ 야끼우동 같은 팟타이~ 갠적으로 일본식 볶음우동 보단 태국식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마지막 나시고랭 볶음밥으로 마으무리~~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라 생각했는데... 후아~~ 저거~ 다 먹느라~~ 엄~청 배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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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연와미당 고기 고기 소고기~~먹고나서 2016. 8. 22. 16:32
갈비탕으로 유명한 전주 효자동 연와미당인데요~ 이번 휴가때 동생이 보너스 탔다며 연와미당에 가서 소고기를 사주었는데~ 비싼만큼 맛도 있더라구요~^^(사준게 언제나 젤~~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기본 찬들이구요~~ 저번에 저녁에 갔을땐 없어서 못 먹었던... 고기중 가장 인기 많은 안창살~ 요번엔 늦은 점심에 갔더니 있네요~~^^ 음~~ 넘~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후식이 아닌 고기와 같이 먹기위해 시킨 냉면~ 역쉬 냉면은 고기와 먹어야해요~~ㅎㅎ 양념왕갈비 1인분이 저~ 큰거 하나여서... 배가 부를까 했는데 잘라서 먹다보니 의외로 양이 많았어요~~^^ 이번 휴가는 늘~~ 고기와 함께 보낸 행복한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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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도싯골 고깃집먹고나서 2016. 7. 26. 00:25
동창모임을 친구 추천으로 전주신시가지에 있는 도싯골 고깃집에서 했어요~~ 반찬은 요거에 된장찌개, 계란찜 추가로 나오구여~~ 고기 먹을때 빠질수 없는 파채와 기름장~ 솥뚜껑 같은 불판에 삽겹살, 목살과 곁들어 먹을수 있는 토핑들을 모두 집합시켰어요~~ㅎㅎ 근데... 고기보다 부재료들이 더 많네요~~ㅋㅋ 상추와 무쌈에 토핑들 돌아가면서 싸먹는 재미가 있구 무엇보다 비계는 적고 살코기가 많아 더욱~~ 좋았구요~~ㅎㅎ 볶음밥을 시켰는데~~ 여긴 볶음밥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여~ 모양이 이쁘니 먹을때도 조신하게 먹게되구~~ㅎㅎ 밧데리없어 볶음밥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요~ 삼겹살, 목살이 1인분에 만이천원하는데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인 맛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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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돈까스 셋트A먹고나서 2016. 7. 12. 22:41
간만에 오늘 점심은 도시락에서 외식하기로하고~~ 어디로갈까 고민하다 회사근처에 새로생긴 홍익돈까스로 갔습니다~ 돈까스, 볶음우동, 스파게티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 베스트메뉴 세트A시켰는데요~ 반찬은 깍두기하나와 국물이 전부네요~ 셋트A는 일본식돈까스와 볶음우동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돈까스는 바삭한 식감과 고기가 부드러워 좋았구요~~ 우동은 재료가 단촐해서 별맛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백하니 맛있어서 좀~ 놀란맛이였어요~~ㅎㅎ 넘~~ 배부르게 알차게 잘 먹은 맛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