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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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짬뽕 짬뽕.간짜장.탕수육먹고나서 2021. 8. 29. 21:56
신랑 친구가 완주에 있는 봉동짬뽕 맛있다고 추전해줘서 오늘 오전에 갔어요. 11시 오픈인데 손님들이 줄서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여 서둘러 출발해 11시 정각에 도착했는데 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네요~ㅎㅎ 1차 손님 다 받고 우린 2차에 대기순번 6번. 30~40분은 기다려야된데서 주변 산책하고 왔어요. 이렇게 밀리는 중화반점은 난생처음~ㅋ 메뉴는 짬뽕.간짜장.탕수육 소 주문. 11시 45분에 들어가서 음식 기다리는 시간 10분 거의 12시 다되어서 먹었어요. 탕수육 소. 찹쌀 탕수육인데 쫀득보다는 쫜득에 가까운 식감이에요. 소스랑 간장에 푹 찍어먹어요. 고녀는 바삭한 탕수육을 좋아해서 찹쌀은 무난한 맛의 탕수육입니다. 짬뽕. 오징어.돼지고기.조개살 갖가지 채소가 들어갔어요. 봉동짬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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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중화반점 고각먹고나서 2018. 11. 1. 23:54
김제 벽골제 구경후 근처 맛집 검색해서 중화반점 고각으로 갔어요~ 이름이 멋스러워 시내에 위치한 현대식 건물에 있을줄 알았는데 시골 골목길로 우리를 안내하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였어요~ 메뉴는 요 9가지가 전부~ 짬뽕전문집이여서 짬뽕 종류만 6개~ 고녀는 간짜장 먹고싶었는데 짜장만 한다고해서 짬뽕밥으로 주문했구요~ 기본찬들~ 보통 배추김치를 주는데 여긴 총각무김치를 주어용~ 달고 시원해서 짬뽕과 잘 어울려요~ 신랑이 주문한 해물짬뽕~ 재료가 정말 푸짐하네요~ 새송이 버섯에 미더덕 민물새우까지 들어갔어요~ 고녀가 주문한 짬뽕밥~ 공기밥을 말아서 호로록~ 고녀는 불맛나고 진한국물의 짬뽕보다 요런 맑고 깔끔한 짬뽕을 더 좋아해요~ 민물새우가 들어가서 새우탕맛 나는 짬뽕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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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모악산 이비가짬뽕먹고나서 2017. 3. 14. 00:28
어느 프로그램에서 짬뽕으로 일등해서 유명해진 이비가짬뽕 집에 갔다왔는데요~ 100%국내산 고추 사용하고 사골로 우려낸 진한국물 맛이 특징이에요~ 다른 중화요리집 비해 메뉴가 많이 간소합니다~ㅎㅎ 이중에서 대표메뉴인 이비가 짬뽕을 시켰어요~ 면만 먹으면 뭔가 2% 덜 배누른 느낌이 항상 드는데 이집은 공깃밥(용기가 작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어서 좋아요~ㅎㅎ)줘서 든든해요~~^^ 청양 고추가루 들어갔는데~ 많이 맵진 않아요~ 칼칼하고 얼큰하다 할 정도에요~ 다른 중국집보다 국물이 진하구요~ 진하고 얼큰한 짬뽛을 좋아하는 분에겐 이비가 짬뽕을~ 매운거 잘 못먹는 분에건 갠적으로 순한짬뽕 추천해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