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유월절은 재앙을 넘어가게 해주는 진리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면 6월에 지키는 절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유월절은 6월에 지키는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이 유월절을 영원한 규례로 삼아 세상끝날까지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세상끝날까지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유월절을 지켰을때 재앙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이 한문으로는 유월(逾越),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라고 표현하는데 이 모두가 동일한 뜻으로 '재앙이 넘어간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유월절의 유래를 살펴봄으로써 이시대에도 유월절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진리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30년 동안 애굽(이집트)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라는 선지자를 보내 주셨고. 선지자 모세는 바로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음이 강퍅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기 싫어하였기에 아홉가지 재앙(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이 애굽에 내려지기 됩니다.
이러한 재앙이 내려질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석방해 주겠다고 했지만 재앙이 거둬지면 마음이 다시 강퍅해져 약속을 번번히 깨뜨렸습니다. 그러한 바로에게 보다 강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으니 그것은 열 번째 재앙인 장자를 죽이는 재앙이었습니다. 바로 이때 유월절 권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출애굽기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유월절 양의 피)가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킨 가정은 유월절 양의 피가 표적이 되어 장자 멸하는 재앙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한 가정들은 사람이면 장자가 짐승은 초태생들이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은 애굽전역에는 이 재앙이 미쳐 바로의 장자까지 죽임을 당하게 되어 바로는 하나님의 권능에 결국 항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게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유월절을 양으로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유월절 양의 실체(고린도전서 5:7)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언약 유월절 진리를 세워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6:17~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가 담긴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하려고 만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오늘날 이 시대에도 유월절을 지켜야 재앙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편 91:7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재앙이 가까이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너'라고 칭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을 지켜 행한 사람들일까요? 오직 유월절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들을 칭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지켰을때 어떤 재앙이 임하게 되어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됩니다.

이사야 43:1~2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켱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나갈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유월절을 지키면 재앙이 넘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매해 기억하며 소중히 지켜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