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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교회]구약의 유월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우신 신약의 유월절을 지키다
    복된소리 2019. 9. 5. 23:07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면 혹자는 지킬 필요도 없는 구약의 절기를 왜 지키냐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은 구약의 절기를 따라 지키는 것이 아닌 신약시대 구원자되신 예수님이 지키신 본을 따라 지킵니다.
    그렇다면 구약과 신약의 유월절이 무슨 차이가 있으며 왜 신약의 유월절을 계속 지켜야 하는지 살퍼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세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약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된 종살이에 힘들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 하나님께서는 모세라는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애굽왕 바로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였고 이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등의 재앙을 내렸지만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주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재앙을 당하지 않도록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2:5~11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 년된 수컷으로 하되... 이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원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 이니라
    출애굽기 12:29~33 (유월절)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같이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로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자 멸하는 재앙에서 구원받고 애굽에서 해방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구약의 유월절은 모세의 인도하에 일년되고 흠 없는 어린양으로 지켜서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신약의 유월절은 누구의 인도따라 어떻게 지키게 될까요?

     

    요한복음 8:32~3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한계시록 1:5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진리가 죄에서 자유케 >> 그리스도의 피가 죄에서 해방 시킨다고 하였으니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진리로 우리가 죄에서 해방을 받는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 진리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마태복음 26:17~19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배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신약의 유월절은 예수님의 인도따라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을 지켜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예수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신약에는 더이상 양이 아닌 유월절 떡과 포도주고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세상끝날까지 새언약 유월절을 소중히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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