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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교회는 폐지된 구약율법이 아닌 예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킵니다.
    복된소리 2020. 1. 27. 22:43

     

    고녀가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는 다른 교회들이 지키는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주수감사절을 지키지 않고 대신 안식일예배, 유월절, 초막절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혹자는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규례는 구약의 율법이므로 이미 폐지되어 지킬 필요가 없고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을 크게 오해하여 생긴 주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모세 시대에 구약 율법이 신약시대애 와서 폐지된 것은 맞지만 율법이 단순이 폐지된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약시대에 와서 모세의 율법을 폐지함과 동시에 새 율법, 즉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우셨습니다.

     

    고린도전서 9:20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사도바울이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한 그 율법은 당시 유대인들이 지키던 모세의 율법입니다. 즉, 모세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이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식약시대 대표적인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고 그 율법을 열심히 지킨다면 우리도 믿음의 선진 바울을 따라서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성경에는 신약시대 성도들이 지켜야 할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약 율법을 폐지하신 것만 아니라 새 율법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우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에는 율법이 바뀌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변역을 한문으로 변할 변, 바꿀 역으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바뀌면서 제사 직분이 바뀌었는데 그때에 율법이 없어졌다고 하지않고 변역, 즉 율법 바뀌었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유월절>
    구약시대 : 어린양의 살과 피로 지킴 ----> 신약시대 : 떡과 포도주로 지킴

    <안식일>
    구약시대 : 어린양을 번제로 드림 ----> 신약시대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림

    유월절이나 안식일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키는 방법이 바뀌게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써 단순히 모세의 율법이 폐지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변역되어 그리스도의 율법이 세워졌음을 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케 된 율법, 즉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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