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여자
작년 늦가을 단풍이 멋드러지게 드리운 전주 황방산 산책로~
작년 늦가을 많은 감중에서 하나 집었는데~~ 영락없이 벙어리 장갑모양을 하고 있는 감이 턱~~ 잡혔었죠~^^ 넘~ 귀엽고 이뻐 차마 먹지 못하고 몇일 간직해뒀다 홍시되기 전에 먹어버렸었죠~~ㅎㅎ
살면서 많은 꽃을 봤지만 이쁘단 생각을 가져본적 없던 나에게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우~~와 너무 이쁘다며 감탄을 연발하였던 꽃~~ㅎㅎ 근데 왠걸~~ 가까이서 보니 세상에~~ 생화가 아니고 비누로 만는 꽃이였다는거~~ㅎㅎ 꽃향기 대신 비누향기를 풍겼던 꽃다발이였지만~잎한장 한장 세심한 디테일에 가까이서 보니 생화보다 이뻐 더~ 감탄이 나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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