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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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한지 기념품 가게여러가지 2018. 1. 23. 22:00
고녀는 한번쯤 혼자서 돌아다니걸 좋아라하는데 언젠가 혼자서 유유히 전북도립미술관 관람한적이 있었드랬죠~ 미술관 내부에 한지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미술작품보다 요 기념품 구경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였어요~ㅎㅎ 입구 들어서 오른쪽 전경모습~ 입구 들어서 왼쪽 벽면 모습~ 꽃을 예쁘게 말려 한지에 붙였는데 글귀가 참 맘에 드네요~~ 한지 부채들~ 나의 할머닌 가끔 젊었을적 쌀농사 짓던 고생담을 들려주시는데 실제로 본적이 없던 제가 이 액자를 보고 할머니의 고생담이 확 와닿게되더라구요.. 알록달록 꽃무늬가 그려진 고무신~ 기념으로 살까말까 고민했던 아이였는데 고민만하다 끝난.. 지금 안산걸 후회하고있어요~ㅠㅠ 악~~ 깨물어주고 싶을정도로 귀여운 고양이 장식품이지 않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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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반찬 쏘야볶음여러가지 2017. 12. 29. 14:39
고녀는 직장언니와 점심을 월욜은 외식 화~금욜은 도시락 싸와서 먹어용~ 그전엔 일이 바빠 뭐 만들기도 귀찮고~ 냉동식품 위주로 싸갖는데 여유가 생긴 요즘 직접 만들어 보기로하고 쏘세지야채볶음에 도전~!! 준비재료: 비엔나쏘세지, 피망, 양파, 홍고추, 마늘, 케챱,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쏘세지는 칼집 내주구~야채는 먹기좋게 썰어주구용~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후추 쪼금 넣어 통마늘 노릇노릇하게 구워줘요~ 마늘 노릇 노릇해지면 쏘세지, 야채 투하~ 양념하는 사진은 요리하는데 정신없어서 못찍었어요...ㅠㅠ 케챱 3바퀴 정도 돌리고 고추장 반숟갈, 고춧가루 조금, 설탕 두숟갈 정도 넣어 양념했구요~ 완성된 쏘야볶음~ 고녀는 요리도 벅찬데 과정마다 사진찍어 올리는 잇님들 넘~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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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라면 이용한 맛있는 부대찌개 만들기~여러가지 2017. 10. 31. 22:53
몇일전 엔진오일 교체하러 퇴근후 바로 카센타가서 오일 교체하고 8시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데 넘~허기가 지더라구영~ 그렇다고 있는 반찬으로 밥먹긴 싫고 시켜먹기도 싫고하여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거 찾다가 부대찌개라면이 똭~ 눈에 들어왔어요~ 라면을 이용해서 제대로 부대찌개 해먹기로 하고 익은김치와 햄을 준비했어요~ 전골냄비에 물붓고 김치, 햄, 분말스프 넣어 보글보글 끓여줘용~ 어느정도 끓었을때 다진마늘, 고추가루, 만두도 넣어줬구요~ 다 됐다싶었을때 라면, 파넣어주구영~ 집에서 식당에서 먹는 부대찌개맛 내기 어려운데 스프로 그맛이 나더라구영~^^ 넘~ 배고팠는지 동생이랑 둘이서 저걸 다~먹어버렸어요~ㅎㅎ 님들도 부대찌개 해먹고싶다면 라면스프 강추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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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호 저수지여러가지 2017. 10. 10. 22:46
올 여름 군산새만금 가기전에 들렸던 부안호저수지에요~ 저수지까지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어요~ 끝까지 올라오면 넓은 저수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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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농원 이이남작품관여러가지 2017. 8. 31. 23:03
저번에 갔던 담양죽농원에 있던 이이남작품관인데요~ TV같은 화면에 그림들이 움직이는 신기한 작품들이 가득했던 곳이에요~ 그림들이 움직여서 영상으로 찍어야 제대로 작품들을 느낄수 있는데 아쉽게 사진으로만 담아오게 되었어요~ TV같은 화면에 별과 대나무~ 위에있는 달이 폭포 물줄기따라 서서히 아래로 떨어지는 그림 꽃이 피고지고 나비들이 날아드는 그림 가장 인상깊었던 민화병풍 다섯가지 그림들 바탕이 민화인데 거기에 서양 만화나 건물들이 군데 군데 그려져있어 퓨전민화 같았어요~ 요그림에도 제트기가 움직여요~ 모나리자위에 폭탄들이 터지며 나중엔 꽃들로 가득차요~~ 영상없이 사진만 가지고 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ㅜㅜ 부족한 설명이지만 조금이나마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됐길바라며~ 다음엔 영상기술 배워서 재미나게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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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농원에서 힐링을~여러가지 2017. 7. 23. 11:22
요즘 회사~집 그리고 회사~집만 다녀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곳에서 힐링을 받고싶어 담양 죽농원으로 고고하게 되었어요~~ 죽농원 입구구요~~ 성인은 입장권이 7천원~ 어린이 대나무~ 곱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비치는 수줍은듯한 햇살~ 시원함을 안겨주었던 대나무길~ 이정표에 길 이름들이 있었는데~ 금새 까먹어.. 어떤길이였는지 생각이 안나네요..ㅜ 담엔 이정표를 찍어둬야겠어요~ 1박2일 촬영장소였던 곳~ 여기는 변하지 않는 사랑길이였나~ 그랬구요~ 액자틀 안에 보이는 경치가 예술이였어요~~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맘~껏 힐링하고와서 제대로 꿀잠난 날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