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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언약 유월절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한다.
    복된소리 2019. 10. 31. 23:07

     

    주변을 둘러보면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또한 저마다의 방식대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보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칭찬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와 똑같이 행했을때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유다왕이였던 요시야는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습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킨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되는 계명을 준행한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율법을 구체적으로 유월절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왕기하 23:21~23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왕은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모세 율법에서도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명기 6:4~8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이 말씀을 손목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구절에서는 유월절을 손목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3:8~9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애굽에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멸하는 재앙 내릴때 유월절 예식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에서 구원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위에서 말한 예식은 유월절을 가리킵니다. 이 유월절을 손목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6장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출애굽기 13장 '유월절' 모두 손목의 기호와 미간의표를 삼으라고 하였으므로 본질적으로 두 말씀은 동일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요시야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켰을 때 그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신약시대인 오늘날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킬 때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약시대 예수님 곧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친히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는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유월절 떡은 십자가에서 찢기실 예수님의 살이고 유월절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리실 예수님의 피(마태복음 26:26)  였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리는 고통을 겪으신 예수님의 희생가 사랑을 깨닫게 되므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통해 완수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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